11월 07일 NBA 새크라멘토 샌안토니오 스포츠중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분석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이번 경기는 NBA컵 서부 C조 첫 경기이고, 폭스가 친정 골든1 센터를 다시 찾는 날이기도 하다. 그래도 코트 위의 중심은 웸반야마다. 직전 댈러스전에서 52득점 24리바운드 8블록으로 커리어 하이를 새로 썼고, 그가 뛴 시간에 샌안토니오는 23점을 앞섰다. 바이러스로 몸이 무거운 상태였고 4쿼터에는 발목을 접질려 잠시 빠졌는데, 다시 들어와 결승 자유투까지 넣었다. 연승 기간 평균 득점은 30점을 넘는다. 새크라멘토가 골밑에 세울 수 있는 카드는 사보니스와 아추와뿐이라 높이와 수비 범위 모두 버거운 매치업이다. 지난달 27일 첫 맞대결에서도 웸반야마는 27분만 뛰고 29득점 10리바운드 5블록을 남겼고, 전반이 끝났을 때 이미 26점 차였다. 새크라멘토가 버틸 방법은 사보니스에게 있다. 첫 맞대결에서 사보니스는 20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어 줬다. 하이포스트에서 공을 돌리며 웸반야마를 림 근처에서 끌어내지 못하면 페인트존은 계속 막힌다.
앞선에서는 신인 다리우스 아커프가 단연 화제다.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뽑혔고, 데뷔 6경기에서 158점을 넣어 샤킬 오닐 이후 처음으로 그 고지를 밟았다. 멤피스 원정에서는 3점슛 9개를 꽂아 신인 최다 타이기록도 세웠다. 다만 레이커스전에서는 42분 동안 22득점에 그쳤고 슛 5개를 연달아 놓친 구간도 있었다. 비시즌에 4,900만 달러 옵션을 행사하고 남은 라빈이 경기당 23점 안팎을 보태고 있고, 헌터는 첫 맞대결에서 3점 5개를 포함해 24점을 넣었다. 샌안토니오 앞선은 폭스, 캐슬, 하퍼 세 가드에 바셀까지 길고 부지런한 수비수들로 짜여 있다. 하퍼는 비시즌 내내 선발 자리를 원했고, 결국 폭스·캐슬과 함께 선발로 나서고 있다. 현지에서는 포지션 구분이 흐려진 이 공격 구조가 한층 유연해졌다고 본다. 폭스는 최근 득점이 많지 않지만 댈러스전 마지막 수비로 승리를 지켜 냈다.
전력, 효율, 첫 맞대결 결과까지 모두 샌안토니오 쪽이다. 승패는 크게 고민할 부분이 없다. 문제는 15.5점이라는 핸디캡이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핸디캡 성적이 3승 5패로 좋지 않다. 접전 뒤 하루만 쉬고 원정에 나서고, 에이스의 발목 상태를 고려하면 크게 앞설수록 주전을 일찍 뺄 가능성이 크다. 새크라멘토가 홈에서 경기 막판에 추격 득점을 쌓을 여지가 있다. 토털은 샌안토니오의 실책 억제와 상위권 수비, 낮은 외곽 성공률, 기준점에 못 미치는 원정 평균 득점을 근거로 아래쪽을 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