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유니온베를린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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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의 다섯 겹 벽, SC프라이부르크는 코너킥과 후반 교체로 연다
A매치 휴식기 직전의 마지막 일요일, SC프라이부르크는 목요일 터키 원정을 마치고 사흘 만에 홈에 선다.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최근 네 경기에서 두 골만 내준 깊은 블록을 들고 온다. 이 경기의 질문은 무거운 다리로 그 블록을 어떻게 여느냐다. 답은 매끄러운 연결이 아니라 멈춘 공과 후반의 새 다리에 있다. 이기는 쪽은 분명하지만 경기는 시끄럽지 않을 것이다.
슈스터 감독이 요구한 것은 버티는 힘
율리안 슈스터 감독은 "베를린과의 경기는 언제나 몸싸움이 매우 거칠다. 거기에 맞서 버티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몇 주 아주 강도 높은 날들을 보냈고, 그게 느껴진다"면서 경기 뒤 휴식이 "다시 힘을 줄 것"이라고도 했다. 휴식기 전에 남은 힘을 이 한 판에 쏟으라는 주문이다. 우니온 베를린을 두고는 "시즌 출발을 분명 다르게 상상했을 것"이라면서도 첫 세 경기 14실점 뒤 안정을 찾은 팀이라고 경계했다.
로테이션은 목요일에 끝냈다. 슈스터 감독은 트라브존에서 공격진을 통째로 바꿔 셰어한트, 베스테, 스즈키, 트레우를 벤치에서 출발시켰고, 이 넷이 오늘 선발로 돌아온다. 무거운 쪽은 등뼈다. 백하우스, 긴터, 린하르트, 마켄고, 에게슈타인, 엥겔하르트는 후반 내내 몰리며 1-0을 지켜 낸 그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다음 콘퍼런스리그 경기는 휴식기 뒤인 26일 트벤테전이라 아낄 이유도 없다.
늦게, 그리고 머리로 이기는 SC프라이부르크
최근 승리는 모두 같은 얼굴이다. 포칼 볼프스부르크전은 롱볼과 코너킥 무방비 헤더로 끌려가다 후반 상대를 가둬 놓고 코너킥 헤더와 추가시간 골로 3-2를 만들었다. 무승에 허덕이던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은 긴터가 크로스에 마크를 놓쳐 먼저 실점했고, 내려선 상대 앞에서 전반 내내 무기력했다. 하프타임에 들어간 마타노비치의 동점골과 막판 크로스 헤더로 2-1을 뒤집었다. 트라브존 결승골도 코너킥에서 나온 마타노비치 헤더의 리바운드였고, 후반은 백하우스의 선방으로 버텼다.
골은 크로스와 세트피스, 정확히는 세 경기 연속 골에 관여한 마타노비치의 머리 근처에서 나온다. 반대로 촘촘한 블록 앞에서는 아이디어가 마르고, 세트피스 수비에서 한 번씩 사람을 놓친다. 홈에서 골을 퍼부은 상대는 브레멘, 묀헨글라트바흐, 샬케였고 강팀 레버쿠젠과 바이에른에는 내리 졌다. 한 수 아래는 확실히 잡고 정상급에는 아직 못 미치는 팀이며, 오늘 상대는 리그 하위 세 팀 가운데 하나다.
루스트리넬리 감독, 이상을 접고 벽을 쌓다
마우로 루스트리넬리 감독은 지난 7월 툰의 우승 감독으로 부임해 오랜 3백 대신 4백과 높은 압박을 내걸었다. 그러나 포칼에서 쾰른에 0-5로 무너지자 다섯 명의 수비 라인으로 돌아갔다. 리그 쾰른전에서는 하베러의 골로 일찍 앞섰지만, 후반 미드필더들이 내려와 한 줄로 서더니 세트피스에서 이어진 상황에서 동점을 내줬다. 그 전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은 셰퍼의 백패스 실수로 우두오카이가 퇴장당한 뒤 저블록으로 버텨 1-1을 건졌다. 루스트리넬리 감독은 "우리 블록이 너무 깊었다. 그렇게 계획한 게 아니었다", "선수들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라고 했다. 90분을 버틸 다리는 아직 없다는 고백이다. 원정은 더 처참해 리그 세 경기에서 승점 1, 1득점 12실점이다. 실점 대부분은 레버쿠젠과 바이에른에 내줬고, 최근의 안정도 엘버스베르크,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이 흔들리던 쾰른을 상대로 쌓았다. 강팀 상대로는 도르트문트와의 홈 0-0이 유일한 증명이다.
이번 원정을 앞두고 루스트리넬리 감독은 "원정에서도, 어디서 뛰든 우리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 그게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과제"라며 SC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이 "지금 한 단계 위에 있다"고 인정했고, 최근의 수비 안정을 "원정에서도 원한다"고 했다. 그 얼굴은 화려한 압박이 아니라 단단한 블록이라는 뜻이다. "이 도전에 의식적으로 대비해 우리 기회를 최대로 늘리겠다"는 말도 실점을 늦추고 드문 역습과 세트피스를 살리겠다는 계산이다.
승자는 매체들과 같고, 골 수는 다르게 본다
스포츠몰은 끈질긴 우니온 베를린과의 접전 끝에 SC프라이부르크가 2-1로 이긴다며 2.5 오버를 골랐다. 스탯츠존은 홈 강세와 원정팀의 부진을 들어 "홈 승리가 아니면 충격"이라고 했고, 골닷컴은 홈 화력을 근거로 3-1 승리와 양 팀 득점, 오버를 내다봤다. 승리팀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오늘 상대는 공간을 지우는 데 모든 걸 걸고, 최근 두 맞대결도 0-1과 0-0이었다. 균열은 세트피스에서 한 번, 원정팀의 다리가 멈추는 후반 측면에서 한 번 난다.
최종 예상: SC프라이부르크 승리, 2.5 기준 언더 (예상 스코어 SC프라이부르크 2대0 우니온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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